소자본창업9 자영업자의 현실:) 시골 상권 창업? 오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장님 이야기다. 이전 짬뽕집을 운영할때 우리 매장을 자주 찾아 주시는 단골 사장님 가족이셨다. 이분들은 같은 동네에서 국밥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인데 어머님으로부터 대를 이어 5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하셨다. 최근 들어 건물주와의 분쟁으로 인해 50년 넘게 정들었던 매장을 정리하고, 이번엔 작은 시골 상권에서 새롭게 다시 창업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흔히 시골 상권이라 생각하면 인구도 작고, 지역 텃세도 심하고, 장사도 잘 안된다고 생각 할텐데 오늘 가보고 나서 시골 상권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부부 운영으로 테이블은 21개인 매장인데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한 바퀴 이상 회전을 마쳤고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도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직 오픈 .. 2023. 1.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