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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야기

자영업<10년차> 점심장사냐 저녁장사냐 잘 선택해서 상권을 정해라!!

by 생존일기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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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창업이 요식업이라면 점심 장사 이냐 저녁 장사이냐에 따라 상권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간혹 상권만 보고 무작정 들어간다고 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을 맛 보게 될 것이다.!!

장사가 잘 되는 상권이라도 그 상권이 점심상권이 활발한 상권이 있고 저녁 상권이 활발한 상권이 있다. 점심메뉴를 판매하려고 할 때는 점심에 그 상권을 확인하여야 한다. 간혹 또 저녁 메뉴를 판매하려 하는데 점심에 그 상권을 분석하는 미련한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절대 자신이 운영하려는 시간대에 상권을 비교하기 바란다. 

필자는 점심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도 운영해 봤고 현재는 저녁메뉴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점심장사와 저녁장사저녁 장사 차이점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많이 깨닫는다. 특히 코로나 같은 재앙이나, 경기침체 같은 이슈에는 저녁 장사하는 업장에 직격탄을 맞는 다는 걸 느끼고 있다. 점심 장사를 할 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그렇다고 저녁에 운영하는 매장이라고 단점만 있다는 건 아니다. 저녁 장사는 일단 주류를 판매하기 때문에 테이블 단가가 높게 나오고, 짧은 시간에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 있기는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엔 만약 자신이 첫 자영업이다 생각하면 저녁 장사보다 점심장사를 추천해 주고 싶다. 필자도 장사를 오래 하고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저녁 장사를 시작해보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걸 많이 깨닫고 있다. 또 한 저녁 장사는 술 먹는 사람을 상대해야 하다 보니 성격도 좋아야 하고 높은 단가가 나오다 보니 손님에게 아부 아닌 아부를 떨어야 하고 손님을 왕처럼 대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만약 그래도 저녁 장사를 하고 싶다고 하면 굳이 말리진 않겠지만 다른 업장에서 조금이라도 경험을 터득하고 하는 걸 추천한다. 

 

점심장사를 해본 사람으로 써 소소한 TIP 하나 던지고 가겠습니다.!!

점심 상권을 알아 볼때 번화가나, 주택가보다는 오피스 상권이나, 공단 상권 쪽을 추천드린다. 

공단이나 산단 상권 같은경우에는 경쟁이 그렇게 치열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가장 좋은 점은 경기를 많이 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자도 공단 상권에서 점심 장사를 4년 정도 운영해왔었는데 코로나, 경기 침체 등 한 번도 타격을 받은 적이 없었다. 특히 공단이나 산단 상권을 알아볼 때는 주차가 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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