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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야기

자영업<10년차> 모든사람들이 우리 매장을 다 알거라는 착각에 살지말자!!

by 생존일기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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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10년차 현재도 신규 매장을 오픈해 자영업 1년 운영중이다!!

흔히 예비창업자들은 신규매장을 오픈해서 1년 정도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매장을 알고 있을거란 착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1년이 지나도 5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우리 매장을 아는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오픈 초창기때 홍보를 정말 열심히 하다가 1년정도 시점에서 모든 홍보를 멈추는 미련한 짓을 할 것이다.나 또한 첫 창업때는 그렇게 해왔었다. 특히 요식업 같은 경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브랜드 창업을 하고 계신 분들은 꾸준히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홍보를 절대 멈춰서는 안된다. 매출이 유지 되는 조건은 기존 단골 고객이 꾸준히 방문이 되면서 신규 고객이 유입이 되어야 매출 유지나 상승이 된다. 내가 기준점을 잡는건 재방문률 고객 30%에 신규 고객 70%는 되어야 매출이 꾸준히 상승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캐쉬노트란 어플에서 재방문률 고객 신규고객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어플을 통해 우리매장 방문객들을 꾸준히 조사해봐야 한다. 

기존 고객 재방문률이 너무 현저히 낮으면 그것은 매장의 맛이든, 서비스든, 위생이든 문제가 분명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게 캐치를 해야 하고 신규 고객 방문이 유입이 안된다면 그건 홍보의 문제이기 때문에 홍보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신도시 같은 젊은 나이대가 많이 사는 동네에서는 입소문에 엄청 민감하고, 말이 도는게 빠르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써야한다. 신도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신도시 장사가 구도심 장사보다 훨씬 더 어렵다. 도시가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젊은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는 분명 맘카페, 지역카페, 인스타등 돌고 도는게 빠르기 때문에 쉽다면 쉽지만 어렵다면 진짜 어려운 동네이다. 신도시에 신규 입점한 매장 중 반 이상은 1년도 못 버티도 폐업하는 매장이 수두룩 하다.

신도시 상점에 입점을 하려는 사람들은 꼭!! 많은 고민을 하고 창업 하기 바란다. 

말이 다른데로 잠시 세어 나가 제목하고 다른 이야기를 했는데 매장 홍보는 절대 멈춰서는 안된다. 신규고객 유입이 가장 중요 하기 때문이다. 난 아는 지인이 많고 친구도 많고 하니 지인 장사로 버틸 수 있을거란 착각. 지인장사로 시작해서 망하는 사람들 참 많이 봐왔었다. 몇일전 우리 직원이 하는 말이 자기는 장사를 꼭 할거라면서 전 친구가 많아서 장사 잘 될거에요! 이런 헛소리를 짓거리길래 ~ 넌 그냥 장사하자마라. 그게 니 돈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혼냈던 기억이 난다. 지인장사는 한달이다. 한달이 지나면 뭐얼마나 오겠는가? 제발 지인이 많다 친구가 많다 이런 환상속에 살지마라. 장사는 실전이다. 잘못된 판단이 힘들게 벌고 어렵게 모았던 자신의 돈을 한순간에 까먹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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